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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에 대한 생각바꾸기

실패는고통
"실패는 왜 고통스러울까?"

실패

실패의 사전적 의미는 ‘일을 잘못하여 뜻한 대로 되지 아니하거나 그르침.’이라고 되어있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내 뜻대로 되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것이 실패인데, 나에게 있어서 실패는 어떤지 생각해보았다.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부분에서는 비슷하지만 나에게는 그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 왜 실패의 부정적의미가 더 크게 느껴졌을까?

실패는 결국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과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인한 두려움이 있다.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두려움이기에 실패의 부정적 의미가 더 크게 다가왔다고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늘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을 하면서 성장 해왔다. 결국 삶에 있어서 많은 일은 ‘처음’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실패’에서 느끼는 그 두려움은 결국 ‘처음’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같은 감정 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우린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살아오면서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살아왔다. 원하지 않는 학업 점수, 어긋난 인간관계, 실행에 옮기지 못한 계획 등등 실패는 처음 하는 우리에겐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그렇기에 실패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를 받아들이는 태도를 바꾸는것이 더 옳은 방향이라 생각된다.